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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eun temple

봉은사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봉은사 


날씨도 많이 풀리고 힐링할 겸 다녀왔다.


생각보다 스님들은 많이 보이지 않았고 입구부터 많은 사람들이 합장하며 불교에 따른 예법을 갖추고 있었다.


난 불교가 아니기 때문에 사진만 찍고 나왔지만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는 기분을 느꼈다.



봉은사는 서울 도심속에 자리한 사찰이다.


저기 뒤로 삼성동 무역센터가 보인다.



기분좋은 바람이 불때마다 저 물고기가 종소리를 울렸다.


사찰을 걷고 있으면 맑은 종소리가 기분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빌딩숲 사이 자리잡은 사찰이란걸 다시 한번 느껴지는 사진






봉은사 맞은편에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코엑스가 자리잡고 있기 떄문인지 외국인관광객도 많이 보였다.


봉은사는 스님들이 수행중이고 템플스테이도 진행중이기 때문에 느닷없이 느긋하게 절을 돌아다닐수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난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다.


안내문에 따라 출입금지 구역에서는 사진촬영을 하지 않았고 혼자 왔기 떄문에 시끄러울수가 없었다.



바위에 앚아 쉬고 있는 부부



소나무가 현재와 과거를 덮어주는 느낌



좋은 날씨에 집에서 가까운 좋은 사찰에 다녀와서 기분좋은 하루를 보낸것 같다.


그저 9호선에 하나에 역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조금만 살펴보면 한국의 고즈넉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곳이다.


출구에 강남구에 불우이웃돕기에 적은 돈을 내고 나왔다.


그리고 



알수없는 초록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