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떠나며 썸네일형 리스트형 패전 후 일본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우리는 1945년 8월 15일 일제에 의한 식민지배에 광복을 맞았다. 진주만 폭격으로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미국에 원자폭탄 두방을 맞고 무조건항복을 하였다. 일본은 더 이상 전쟁을 계속 할 수 없었고 카이로선언에서 일본의 식민지는 모두 해방되어야 하고 특히 “한국 민중의 노예 상태에 유의하여 앞으로 적절한 절차를 거쳐 자유와 독립을 준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또한 연합국의 정상들은 포츠담 회담을 통해 “일본의 주권은 혼슈, 홋카이도, 규슈, 시코쿠의 네 섬과 연합국이 인정하는 작은 섬에 한정된다.”고 못 박았다. 그렇다면 일제가 패망하고 조선에 남아있던 일본인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했었다. ▶히로히토 덴노의 옥음방송으로 일본의 패전이 알려진 직후, 부산지방교통국장 다나베 다몬에게 특이한 지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