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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iper Sound 내가 힙합을 처음 들어본게 MC스나이퍼의 "where Am I" 와 Gloomy Sunday로 기억한다. 그 중 Where Am i 가사 중에 "3집 계약을 끝내고 행사로 번 돈을 배치기 1집에 퍼붓고 4집에 대한 계약금으로 K-Flow 앨범을 준비" 라는 가사를 듣고 왜 MC스나이퍼가 배치기와 키네틱플로우 앨범을 준비하지? 라는 생각을 하였다. 당시엔 나는 레이블,크루,엔터테인먼트 가수에 대한 소속사라는 개념을 모르고 있었다. 검색을 해보니 붓다베이비, 스나이퍼사운드 라는 크루와 소속사에 스나이퍼가 수장으로 있고 배치기와 키네틱플로우가 스나이퍼 사운드에 소속된걸 알 수 있었다. 나의 학창시절의 모든 음악은 거의 스나이퍼 사운드 노래를 들었다. 시험기간에 노트에 스나이퍼 사운드라는 낙서를 했었고 담임선생.. 더보기
추억의 축구선수 - 아르샤빈 안드레이 아르샤빈 (Andrey Sergeyevich Arshavin) 국적은 러시아 생년월일은 1981년 5월29일, 신체는 172cm 69kg FC카이라트(카자흐스탄)에서 축구선수를 은퇴하였다. 그는 UEFA 유로 2008 대회에서 맹활약을 한다. 한국팬들에게도 이 대회에서 가장 관심있게 지켜본 팀이 러시아다. 바로 히딩크감독이 2008유로에서 러시아 대표팀의 감독이었기 때문이다. 유로 2008의 활약으로 러시아의 마라도나라는 칭호를 얻으며 대어로 떠오른다.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등 굵직굵직한 팀들과의 숱한 염문을 뿌리던 아르샤빈이 최종적으로 종착한 곳은 아스날 FC였다. 1500만 달러의 이적료로 클럽 레코드를 세웠다. 수준급 선수가 3000만 달러 선에서 거래되는 최근 이적 시장에 비하고 .. 더보기
영국과 인도의 역사 이야기 최근 tv프로 비정상회담 재방송을 우연히 보던 중 광복절특집 "피지배국vs지배국" 주제를 가지고 출연자들이 토론을 한걸 보았다. 그러다가 영국과 인도 이야기를 듣던 중 한국과 일본이 떠올랐다. 일본은 중일전쟁에 들어서면서 "신성한 황군을 더럽힌다며" 거부감을 드러냈던 조선인을 1937년 12월 [조선인 특별지원병제]와 1938년 2월 [육군특별지원병령]을 공포하여 조선인을 전장으로 내몰기 시작한다. 그 외에도 많은 조선인들이 일본의 전선에 끌려가 일본군의 성노예와 탄광으로 많은 조선인들을 강제로 동원하였다. 영국도 마찬가지로 인도인들을 세계1차대전에 영국을 도와 전쟁에 참전하라고 요구한다. 영국은 전쟁에 참전한다면 인도의 자치권을 준다고 하였다. 하지만 영국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전쟁비용도 인도가 부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