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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전 후 일본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우리는 1945년 8월 15일 일제에 의한 식민지배에 광복을 맞았다. 진주만 폭격으로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미국에 원자폭탄 두방을 맞고 무조건항복을 하였다. 일본은 더 이상 전쟁을 계속 할 수 없었고 카이로선언에서 일본의 식민지는 모두 해방되어야 하고 특히 “한국 민중의 노예 상태에 유의하여 앞으로 적절한 절차를 거쳐 자유와 독립을 준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또한 연합국의 정상들은 포츠담 회담을 통해 “일본의 주권은 혼슈, 홋카이도, 규슈, 시코쿠의 네 섬과 연합국이 인정하는 작은 섬에 한정된다.”고 못 박았다. 그렇다면 일제가 패망하고 조선에 남아있던 일본인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했었다. ▶히로히토 덴노의 옥음방송으로 일본의 패전이 알려진 직후, 부산지방교통국장 다나베 다몬에게 특이한 지시.. 더보기
벤투를 경질하면 안되는 이유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1승 2패로 대한민국은 16강진출을 하지 못하고 고국으로 돌아왔다. 독일을 상대로 2:0으로 (김영권,손흥민 득점) 승리하여 카잔의 기적을 만들었지만 국내에서는 외국인감독을 선임하여 새로 시작해야 한다고 여론이 있었다. 선임과정이야 어찌 되었든 파울루 벤투 감독이 선임되어 현재까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최근 북한원정과 어제 레바논원정에서 무득점 무승부로 현재 언론과 여론에 비판을 받고 있다. 난 벤투 감독의 전술이고 성적이고 그것은 대한민국 대표팀과 코칭스태프들이 고민을 해야할 문제고 기다림이 필요하다고 느껴진다. 언제까지 기다리냐라고 물어볼수 있는데 우리는 항상 월드컵을 앞두고 기다리지 않았다. 2002년 이후 우리는 유로 2000 4강을 이끌었던 움베르투 .. 더보기
유럽축구 관중들이 우산을 안쓰는 이유 우리나라에서 제일 인기있는 유럽축구리그는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일것이다. 박지성으로 시작해 이영표, 설기현등 2002년 4강신화의 주역들이 진출했고 뒤를 이어 후배들도 프리미어리그에 진출을 많이했다. 영국은 비가 많이 오는 나라로 알고 있는데 항상 축구를 보면 맑은날에 경기를 하는것을 자주 보게 된다. 햇빛이 내리쬐고 있는 경기를 많이 보게 되지만 가끔 폭우가 내릴 정도의 비가 오거나 경기장을 하얀색으로 만드는 폭설이 내릴때가 있어 공도 잘 보이지 않는 경기도 있다. 우리나라 K리그는 비가 오면 관중들이 우산을 쓰고 경기를 지켜보거나 우비를 착용한다. 하지만 유럽축구를 보게되면 비가 오는 날에도 관중들은 우산을 쓰지않고 후드를 뒤집어 입거나 우비또한 많이 입지 않고 있다. 왜 유럽축구 관중들은 비가 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