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Untitle 지구반대편은 아침이 오겠다. 짧은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겠다. 하늘의 색이 파란색에서 검은색이 오겠다. 피곤하다. 월요일을 앞둔 일요일 저녁 ㅋ 더보기
선4 괜한 정이 사람을 망치고 뒷통수에 못 받는 망치고 어릴때부터 배치기 노래를 듣고 자랐는데언제나 날 위로해주는 노랫말 고맙습니다. 더보기
나의 3번째 볼링공 나에게 구력을 물어보면 1년 조금 지났다고 한다. 하우스볼이 아닌 마이볼을 뚫은지 1년이 조금 넘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고 있다. 클래식이 아닌 엄지를 넣지않고 덤리스 투구를 하기 때문에 작년까지만 해도 옆레인에서 소곤거리는 소리와 또라이라는 말 까지 들었던 것 같은데 그때마다 점수로 이겨버리면 그만 작년에 비해 투핸드, 덤리스 볼러들이 많이 생겨서 선입견은 많이 없어졌지만 솔직히 언젠간 클래식으로 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지금은 덤리스 투구를 즐겨하고 있다. 첫번째 두번째공은 같은 볼링장에서 지공 했지만 이번엔 아는 지인의 매장에서 뚫었다. 잘지내보자 청소리~ 더보기
Hello Mr. My yesterday 2 가끔 꿈에서 내가 꿈을 꾸는걸 알고 즐길때가 있다. 밤에는 그렇지 못하고 나른한 오후에 낮잠을 자게되면 자다깨다 반복을 여러번 할때가 있다. 오늘 오후 꿈에서 내가 과거로 온 걸 알고있었다.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갔다. 밖에서 행사가 있었는지 학생들은 모두 운동장으로 나가고 교실안은 모두 비어있었다. 창문이 열려있어 커튼이 휘날리고 기분좋은 바람이 교실안을 삼키고 있었다. 나는 내가 생활했던 교실로 들어왔고 내 자리를 찾았다. 내심 꿈속에서 나를 만나고 싶었지만 나를 만나진 못하고 고등학교때 첫사랑을 만났다. 그러다 씬이 바뀌면서 졸지에 제일 싫었던 수학수업을 듣고 있었다. 난 수업이 듣기싫어서 밖으로 나갔다 그랬더니 회초리를 들고 쫓아오길래 그냥 간다고 하고 운동장으로 나왔다. 문득 여기서 그냥 나가면 .. 더보기
봉은사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봉은사 날씨도 많이 풀리고 힐링할 겸 다녀왔다. 생각보다 스님들은 많이 보이지 않았고 입구부터 많은 사람들이 합장하며 불교에 따른 예법을 갖추고 있었다. 난 불교가 아니기 때문에 사진만 찍고 나왔지만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는 기분을 느꼈다. 봉은사는 서울 도심속에 자리한 사찰이다. 저기 뒤로 삼성동 무역센터가 보인다. 기분좋은 바람이 불때마다 저 물고기가 종소리를 울렸다. 사찰을 걷고 있으면 맑은 종소리가 기분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빌딩숲 사이 자리잡은 사찰이란걸 다시 한번 느껴지는 사진 봉은사 맞은편에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코엑스가 자리잡고 있기 떄문인지 외국인관광객도 많이 보였다. 봉은사는 스님들이 수행중이고 템플스테이도 진행중이기 때문에 느닷없이 느긋하게 절을 돌아다닐수 없다고.. 더보기
김과장 정말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김과장 동네에 김과장이 나타났다 어린시절 이야기부터 참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했고 즐거웠다. 고기는 너무나 맛있다. 술도ㅋ 더보기
역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1. 박지성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7년간 활약한다. 내가 군입대전 QPR에서 깜짝 놀랄만한 아시아선수를 영입한다고 했을때만해도 박지성일줄은 몰랐다. 프리미어리그는 8월에 개막 내 군입대시기는 10월초 내가 훈련소 수료하기전까지 1승을 못했던 걸로 기억한다.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 2. 이영표 아인트호벤에서 토트넘으로 이적 데뷔전에서 과감한 돌파와 드리블로 팬들에게 확실히 인식 시키며 주전자리를 차지함 이후 가레스베일이 토트넘으로 이적 후 서서히 후보선수로 밀림 AS로마의 적극적인 이적설이 있었지만 가지 않고 중동과 미국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 박지성과 함께 국가대표 은퇴 3. 설기현 잉글랜드 2부리그 울버햄튼에서 시즌을 마무리 한 후 그 해 승격한 레딩FC의 합류 설기현의 미들스브로 데뷔전이 인생경기가 .. 더보기
일제강점기 조선의 더비매치 경평축구대항전 경성(서울)축구단과 평양축구단이 홈 원정을 오가며 개최하던 축구경기 조선일보 주최로 1929년 10월8일 첫경기가 개최되었다.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번개 라는 캐릭터가 이런 말을 한다. "경성하고 평양 축구경기하는데 보러가지 않느냐고" 내 기억으론 축구경기를 보러가지 않았고 드라마에서도 축구경기에 관한 내용도 더 이상 언급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 번개의 대사 한마디에 일제강점기때도 조선에서 축구를 했었다는 이야기는 꽤나 흥미롭게 다가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보며 2부 리그 3부리그의 팀들도 창단년도가 1900년대가 대부분이고 심지어 1800년대에 창단한 프로축구단이 많았다. 그 부분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굉장히 부러워 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프로리그는 1983년 대한축.. 더보기
여자 3000m 계주 바톤터치 넘어져도 1등 바톤터치 영상을 보면서 저 날카로운 스케이트날에 베이진 않을까 아찔했다. 개인적으로 역대 쇼트트랙 유니폼으로 제일 이쁜듯 합니다. 어느순간부터 올림픽선수들은 나의 동생 뻘들이지만 정말 멋지고 자랑스러웠어요 한국 쇼트트랙은 넘어져도 1등 ! 더보기
박지성과 맨유선수들 추억 1. 반데사르 반니스텔루이와 반데사르가 함께 박지성과 한식당에도 자주 갔었죠 2. 게리네빌 박지성이 버밍엄시티전에서 영국진출 데뷔골을 성공시키자 게리네빌이 "첫골이지? 축하한다" 라고 했었죠 3. 에브라 에브라는 박지성이랑 워낙 친하다고 소문이 자자했죠 최근 박지성선수 어머니 장례식장에서도 박지성에게 큰 도움이 됬었죠 4. 에인세 에브라와 같은 포지션에서 주전경쟁을 했던 에인세선수 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과거 팀동료를 만나 포옹을 하고 있네요 5. 퍼디난드 퍼디난드는 박지성선수의 선물택배를 부러워했었죠 그 덕에 퍼디난드 자신도 초코파이를 많이 받았고 런닝맨에도 잠깐 출연했었죠 6. 웨스 브라운 박지성선수와 딱히 유명한 에피소드는 없지만 브라운선수는 선더랜드로 이적하여 지동원,기성용선수와도 인연이 있죠 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