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힙합을 처음 들어본게 MC스나이퍼의 "where Am I" 와 Gloomy Sunday로 기억한다.
그 중 Where Am i 가사 중에
"3집 계약을 끝내고 행사로 번 돈을 배치기 1집에 퍼붓고
4집에 대한 계약금으로 K-Flow 앨범을 준비" 라는 가사를 듣고
왜 MC스나이퍼가 배치기와 키네틱플로우 앨범을 준비하지?
라는 생각을 하였다.
당시엔 나는 레이블,크루,엔터테인먼트 가수에 대한 소속사라는 개념을 모르고 있었다.
검색을 해보니 붓다베이비, 스나이퍼사운드 라는 크루와 소속사에 스나이퍼가 수장으로 있고
배치기와 키네틱플로우가 스나이퍼 사운드에 소속된걸 알 수 있었다.
나의 학창시절의 모든 음악은 거의 스나이퍼 사운드 노래를 들었다.
시험기간에 노트에 스나이퍼 사운드라는 낙서를 했었고
담임선생님이 너 나중에 스나이퍼 사운드에 취직 할거냐고 물어보기도 하였다ㅋ
하지만 지금 스나이퍼 사운드는 추억속으로 사라졌고 난 아직도 그들의 노래에 향수가 있다.
중학교 3학년 동네 대학교에 MC스나이퍼, 배치기, 아웃사이더, BK가 대학축제에 왔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가수들이 되어버렸다.
배치기를 너무 좋아하는데
21일에 배치기 콘서트를 가려했는데 사정상 가지 못하게 되었다.
스나이퍼 사운드는 단체곡도 유명하다.
그리고 스나이퍼 사운드는 여러 뮤지션들을 영입하여 규모가 커지게된다.
특히 LEO를 영입하고 배치기3집과 One Nation 앨범에서 독자적으로 앨범을 작업하였던 굴레를 벗어나고
여러 뮤지션들이 함께 작곡, 피쳐링을 참여하였다.
특히 LEO의 청룡열차에서는 작곡과 편곡을 다이나믹듀오의 개코가 참여하면서
MC스나이퍼와 다이나믹듀오의 사이가 나아진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청룡열차에 참여했던 슈프림팀은 "LEO형이 너네 사장님 곡인데 피쳐링 해야지" 라고 하여서 참여했다고 한다.
당시 슈프림팀은 다아니막듀오가 사장인 어메바컬쳐 소속이었다.
그렇게 잘나가던 스나이퍼 사운드는 갑자기 하나둘씩 탈퇴를 하기 시작한다.
아웃사이더와 법정분쟁을 하고, 배치기는 군대를 가면서 "궁금해 가끔"을 블루브랜드에서 발매를 하고선
군복무중 탈퇴를 하였다.
그러다가 스나이퍼 사운드는 "Better days" 라는 곡에서 배치기의 빈자리가 느껴졌고
KK는 "아웃사이더보다 빠르게 랩을 해라" 라는 주문을 받고 단체곡 Better days를 발매한다.
그 중 취랩의 가사에서 "마음대로 돌아선 그 놈 잡지마" "턱걸이 할 때도 xxx 안해" 라는 가사로 랩을 하며
xxx 부분은 "배치기"라는 단어가 백워드 마스킹이 된거로 
내가 힙합을 처음 들어본게 MC스나이퍼의 "where Am I" 와 Gloomy Sunday로 기억한다.
그 중 Where Am i 가사 중에
"3집 계약을 끝내고 행사로 번 돈을 배치기 1집에 퍼붓고
4집에 대한 계약금으로 K-Flow 앨범을 준비" 라는 가사를 듣고
왜 MC스나이퍼가 배치기와 키네틱플로우 앨범을 준비하지?
라는 생각을 하였다.
당시엔 나는 레이블,크루,엔터테인먼트 가수에 대한 소속사라는 개념을 모르고 있었다.
검색을 해보니 붓다베이비, 스나이퍼사운드 라는 크루와 소속사에 스나이퍼가 수장으로 있고
배치기와 키네틱플로우가 스나이퍼 사운드에 소속된걸 알 수 있었다.
나의 학창시절의 모든 음악은 거의 스나이퍼 사운드 노래를 들었다.
시험기간에 노트에 스나이퍼 사운드라는 낙서를 했었고
담임선생님이 너 나중에 스나이퍼 사운드에 취직 할거냐고 물어보기도 하였다ㅋ
하지만 지금 스나이퍼 사운드는 추억속으로 사라졌고 난 아직도 그들의 노래에 향수가 있다.
중학교 3학년 동네 대학교에 MC스나이퍼, 배치기, 아웃사이더, BK가 대학축제에 왔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가수들이 되어버렸다.
배치기를 너무 좋아하는데
21일에 배치기 콘서트를 가려했는데 사정상 가지 못하게 되었다.
스나이퍼 사운드는 단체곡도 유명하다.
MC스나이퍼 4집 How bad Do you Want it?
그리고 스나이퍼 사운드는 여러 뮤지션들을 영입하여 규모가 커지게된다.
특히 LEO를 영입하고 배치기3집과 One Nation 앨범에서 독자적으로 앨범을 작업하였던 굴레를 벗어나고
여러 뮤지션들이 함께 작곡, 피쳐링을 참여하였다.
특히 LEO의 청룡열차에서는 작곡과 편곡을 다이나믹듀오의 개코가 참여하면서
MC스나이퍼와 다이나믹듀오의 사이가 나아진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청룡열차에 참여했던 슈프림팀은 "LEO형이 너네 사장님 곡인데 피쳐링 해야지" 라고 하여서 참여했다고 한다.
당시 슈프림팀은 다아니막듀오가 사장인 어메바컬쳐 소속이었다.
그렇게 잘나가던 스나이퍼 사운드는 갑자기 하나둘씩 탈퇴를 하기 시작한다.
아웃사이더와 법정분쟁을 하고, 배치기는 군대를 가면서 "궁금해 가끔"을 블루브랜드에서 발매를 하고선
군복무중 탈퇴를 하였다.
그러다가 스나이퍼 사운드는 "Better days" 라는 곡에서 배치기의 빈자리가 느껴졌고
KK는 "아웃사이더보다 빠르게 랩을 해라" 라는 주문을 받고 단체곡 Better days를 발매한다.
그 중 취랩의 가사에서 "마음대로 돌아선 그 놈 잡지마" "턱걸이 할 때도 xxx 안해" 라는 가사로 랩을 하며
xxx 부분은 "배치기"라는 단어가 백워드 마스킹이 된걸 팬들이 확인하였다.
배치기는 "콩깍지" 라는 노래로 반격을 한 것 같지만 아무도 눈치를 못챈것 같다.
그렇게 일리닛과 룸나인도 떠나고 케이케이도 떠나고 DJR2도 떠나고 다 떠난다 ㅠ
스나이퍼 사운드는 세대교체를 이루기 위해 "이고밤"을 데뷔시킨다
또 쇼미더머니1 출신 송래퍼도 영입한다.
일리닛은 권을과 함께, EBS 공감에 나갔었고 이고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데뷔한다.
이고밤이 들어오고 스나이퍼 사운드는 단체곡 Not in stock 발매한다.
하지만 이고밤 역시 스나이퍼 사운드와 좋지 않게 나가며 각자의 길을 가고있다.
2000년대 후반 그들의 웅장함은 더 이상 볼 수 없으며 스나이퍼 역시 자신의 동생에게 경영권을 넘기며
더 이상 스나이퍼 사운드에서 경영을 하지 않고 있다.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싸이월드에 대한 나의 생각 (0) | 2020.06.03 |
---|---|
일본인과 7년간 이메일을 주고 받았던 나 (0) | 2020.05.22 |
배치기 어른병 (0) | 2019.11.22 |
이천에 쌀이 유명한 이유 (0) | 2019.11.11 |
춘천에 닭갈비가 유명한 이유 (0) | 2019.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