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존 스미스
타이타닉호의 선장
침몰하기 전 어떻게든 침몰을 막아보려고
해수의 배수를 시도하거나
구조를 요청하기 위해 전파사들에게 통신을 하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끝내 막지 못하고 최후를 맞이한다.
최후를 맞이하기전까지 승객들의 대피를 도왔다고 한다.
윌리엄 맥마스터 머독
타이타닉호의 1등항해사
보트를 타는 것을 거부하고 배에 남아 끝까지 승객들을 구조하고 자신은 물에 빠져 저체온증으로 얼어 죽고 만다.
그가 졸업한 학교에서는 그를 기리기 위해 공덕비가 세워졌고 고향에서는 영웅 취급을 받았다고 한다.
문제는 영화에서의 그는 우왕좌왕 하는 승객들을 제지하기 위해 총을 발사하다 잭과 파브리지오의 친구인 토미를 죽이게 되어
그 죄책감을 이기지 못해 자살하는 걸로 나온다.
이것 때문에 영화사는 그의 유족들과 그가 졸업했던 학교에 손해배상을 해야했다.
찰스 라이톨러
타이타닉호의 2등 항해사
허둥지둥하는 승객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총을 겨누며 정리한다.
선장의 명령을 받고 여자와 아이들부터 태우게 주도한 인물이기도 한다.
나중에 배를 타고 생존한다.
그후
1차 세계대전에 참전 하여 유보트를 격침 시키고
2차 세계대전에서 덩케르크에서 130명을 구조한다.
로우 헤럴드 고드프리
타이타닉호의 5등 항해사였던 인물로 유일하게 조를 짜서 생존자들을 찾으러 갔다.
나중에 로즈가 이 보트를 타고 생존한다.
제임스 무디
타이타닉호의 6등 항해사로 당시 승무원들중엔 최연소 항해사 였다고 한다.
마지막까지 승객들의 탈출을 돕다가 사망했다.
헨리 와일드
우등항해사였던 인물로 침몰후에 로즈가 이 사람의 호루라기를 이용해 생존이 가능했었다.
자신은 얼어죽은 상태였지만...
영화에서 여자아이들 데리고온 칼을 태워준 사람도 이 사람이다.
로버트 허친스
타이타닉의 조타수였던 인물
전방에 빙산이 있다는 보고를 받고 우현 전타를 명령 받았지만 갑작 스러운 상황에 당황해서 키를 반대로 돌렸다고 한다.
금방 다시 돌렸지만 결과는 이미 늦었고 보트를 타고 생존했지만 생존자를 찾으러 가자는 몰리 브라운의 제안을 거절한다.
빙산 충돌의 원인이 이 사람에게도 조금은 있지만 애초에 감시원들도 너무 어두컴컴하여 전방을 제대로 확인도 못했던 상태였다
꼭 그의 잘못만 있다고 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프레드릭 폴리트 & 리지날드 리
충돌직전 빙산을 처음 목격한 감시원들이다.
두명 다 생존했지만 프레드릭 폴리티는 나중에 부인이 사망하자 자살했다고 한다.
잭 필리브 & 해롤드 브리드
두명 모두 전파사로 침몰직전까지 다른 배들에게 신호를 보냈다고 한다.
나중에 잭 필립스는 사망했지만 해롤드 리드는 무사히 생존했다고 한다.
브루스 이스메이
화이트 스타 라인사의 회장이였던 인물이다.
침몰할 위기인데도 불구하고 횡당시간을 낭비 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계속 전진지시를 하는 대형사고를 친것도 모자라
승객들이 어느정도 대피하자 승무원들 거의 대부분이 승객을 살리기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슬쩍 보트에 올라타서 유유히 탈출한다
생존하긴 했지만 나중에 책임을 물고 사퇴를 하게된다.
몰리 브라운
1등실 승객으로 남편이 금광을 발견해 벼락부자가 된 여인이다.
벼락부자라는 이유로 다른 부자들에게 무시를 당하는데
상류층 병맛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 로즈의엄마, 리즈 버케이터와는 달리 그녀는 잭에게 호의적이었으며
6번보트의 생존자들중 유일하게 생존자들을 찾으러 가야한다는 주장을 했다.
하지만 조타수였던 로버트 허치슨의 외면으로 그녀의 시도는 좌절되고 만다.
찰스 조그힌
타이타닉에서 주방장이였던 인물이다.
이 사람은 침몰직전에 독한 양주를 마신덕에
온몸이 하나도 얼지 않은 상태에서 구조됬다고 한다.
(하지만 저런한 짓은 실제 영하인 바다에서 위험하다고 한다.)
왈레스 하틀리
침몰하기 고작 10분 전까지 승객들을 안심 시키기위해
자신을 포함한 8명의 악단들과 여러곡을 연주했다.
생존자들의 말에 의하면 그들은 찬송가인 '내주를가까이'를 연주했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구조되지는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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